728x90
사 진 : 설악의 십이선녀탕 계곡의 용탕( 일명 복숭아탕 )
설악의 속살속에서
글 / 이호은
설악의 속살
선계의 무릉도원에
오늘,
그리움 하나 묻고 가네
바람 되어 올까
구름 되어 올까
묻어 둔
그리움 찾아
이곳을 다시 찾는 날
그때는
시도 없고, 때도 없다
언제라도
자유로이 훨훨 날아와
놀다 가리라
- 2018. 9. 1 -
십이선녀탕계곡에서
728x90
'나의 시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댁의 아드님 장가는 보내셨습니까! (0) | 2018.09.07 |
|---|---|
| 금강초롱꽃 (0) | 2018.09.05 |
| 우리의 주적이 누구란 말인가! (0) | 2018.08.23 |
| 산에서 마주치는 날 (0) | 2018.08.22 |
| 밤의 교향곡 (0) | 2018.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