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산과 여행

북한산 탕춘대능선길과 차마고도길 산행(2020.1.18(토))

이호은 2020. 1.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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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허리통증으로 

통증크리닉에 다니며 치료를 받느라 

산행도 한주 걸렀다.


이번주는 

허리통증이 치료덕분 어느정도 사라져 

북한산으로 가볍고 

대신 편안한 코스로 잡아서 

산책처럼 한바퀴 돌구왔다.


그러나 허리디스크와 협착증으로 인하여

빡센산행을 하고나면 

다시 허리통증이 재발하기에

앞으로는 가벼운산행을 해야 만 할거 같다. 



 

       □ 일      시 : 북한산 차마고도길 산행(2020.1.18(토))

       □ 코      스 : 불광역 - 장미공원 - 북한산조망터 - 탕춘대 옛성곽길 - 탕춘대능선 

                        -차마고도길 - 향로봉입구 - 소나무숲쉼터 - 선림공원지킴터 

                        - 불광중학교 - 연신네역( 7. 82키로미터 )

       □ 산행시간 : 09:00 ~12: 20 (3시간 20분 )

 

 


북한산 우수조망터

 




 




 



불광동 장마공원 들머리로

족두리봉으로 오르는 들머리의 맞은편으로 

이곳 장미공원에서 

탕춘대 옛성길로 오르는 들머리가 되겠다


 




 




 



여기 북한산 우수조망터에 서면 

좌측 족두리봉부터 우측으로

북한산의 주능선 향로봉과 비봉 , 

문수봉과 보현봉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탕춘대성 암문


 




 




 




탕춘대 옛성길은 북한산의 둘레길이 겹치는 구간으로 

평소 산을 좋아하지 않는 비등산객들도 

휴일하루정도 소풍기분으로 산책할수 있는 편안한 코스이다. 

또한 연세가 많은 노년층도 이용할수있는 등로이기에

초보자들이 산행하기 아주 좋은 코스라고 말할수 있겠다


 




 



향로봉

 




차마고도길에서 바라보는 족두리봉이다


 




 




 



차마고도길


 




 




 




 





 




 



은평 뉴-타운 아파트


 



선림탐방센타로 하산코스 중에 

설림슬랩과 오산슬랩으로 오르지 못하게 

이렇게 대나무로 그물망처럼 막아놓았으나

못오르게 하는것은 좋으나 

눈에 거스르는 모습으로 보기에 흉하다


 



선림탕방센타로 하산


 




 





눈하나 없는 

겨울산 같지 않은 황량함에 

올 겨울은 이렇게 지나가지 않나 

우려 아닌 우려를 해본다.


날씨마져 

이게 겨울날씨 맞나 하는 생각도...

이러다가 우리나라 사계절중

겨울마져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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