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RX100 6 새로운 친구를 맞이 하다!

 

소니 RX100 6 새로운 친구를 맞이 하다!

 

지난 5년간 나와 함께 
분신처럼 산행에 동행해준 
고마운 친구를 이제 떠나보내려 한다.

나와 함께하면서 부딪치고 깨지고 
그래도 군소리없이 잘도 견뎌주었지만 
이제는 나이를 먹어 힘이 들었는지 
지난주에는 도봉산에서 따라오지를 못하고 
바위에서 굴러 생사를 넘나들며

숨이 넘어가기 바로 직전이다.

소니 RX100시리즈...
5년전 RX100시리즈2를 90여 만원 정도에 
구입한 것으로 기억을 한다.

당시 콤팩트 카메라로는 
적지않은 금액이였고,
지금은 RX100시리즈가 진화되어서
7시리지 까지 나와 있는데,

6시리즈 부터는 줌기능이
24~70미리에서 24~200미리로 
획기적으로 늘어난 
콤팩트 카메라의 괴물로 재탄생 되었다

칼자이스 렌즈를 장착하여 
DSLR 카메라에 버금가는 화질로 호평을 받은 카메라로
산행사진을 찍는 나에게는 휴대성에서 
더이상의 카메라는 없을 정도로 
나의 친구가 되준 카메라여서 
주인을 잘못만나 단명한 친구에게 미안하다.

그래서 새로운 친구도
전작의 시리즈로 탄생한 RX100 6시리즈로 맞아드렸다.
이번에는 동행하는 친구가 부상을 당하지 않게
오래도록 동행할수 있게 끔 두터운 옷도 입혀서 
델구 다릴려고 정품으로 옷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일단 구입 후 사후AS를 위해 정품등록부터 하고....

 

 

새로운 친구의 모습을 한번 살펴보자구요!

 

 

든든한 카메라 갑옷입니다

 

자유재재로 움직이는 틸드 액정으로 셀카 찍기에 좋다

 

200미리 줌기능으로 늘어나면서 랜즈 경통도 더 나왔다

 

아랫도리에 갑옷을 입힌모습이다

 

아래위 다 입고....  이렇게 하면 바위에 부딪쳐도 부상을 당하지 않겠죠!

 

 

 

 

 

 

 

 

 

 

나의 멋진 친구가 되주기를 바라면서

새로운 친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