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산과 여행

북한산 염초봉 산행(2021. 5. 23(일))

이호은 2021. 5. 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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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코로나 세상이지만
이 좋은 날씨에 몸이 집 안에 갇혀 있기만은 

정말 답답하지 않은가!

 

바깥 나드리 하기 딱 좋은계절을 맞아
산도 등산객 인파들로 붐비기에
가능한 일반 등산객은 오르지 않는 코스
오랜만에 염초봉으로 향한다.

 

구파발역에서
 효자비까지는 버스로 이동하여
효자비에서 숨은벽계곡으로 올라 

숨은벽 안부로 오르고
백운대로 오르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바람골을 타고 염초봉으로 오른다

 

 

 

         □ 일     자 : 북한산 염초봉 산행 (2021.5 23(일))
         □ 코     스 : 효자비 - 숨은벽계곡 - 바람골 - 춘향이바위 
                            - 염초봉 - 산성계곡 - 보리사 - 산성입구
         □ 산행시간 : 09 : 45 ~ 16 : 00 ( 6시간15분)

 

 

 

염초봉에서

 

 

 

 

 

 

효자비 음식점앞을 들머리로 해서 출발한다

 

 

 

 

 

 

 

 

 

 

위험표지판을 넘어 직진해서 오르면

 염초북능선이 되겠습니다.

 

 

 

 

 

 

 

 

이곳 표지판을 넘어서는 파랑새능선으로 오르는 코스가 되겠고요!

 

 

 

쪽 동백나무꽃이다

 

 

 

 

 

 

 

 

 

 

숨은벽 슬랩과 그 뒤로는 상장능선과 오봉

그리고 도봉산이 눈에 들어온다

 

 

장군봉

 

 

파랑새능선입니다

 

 

 

 

약수릿지길과 그 뒤 우측으로 노적봉의 모습

 

 

 

 

염초봉

 

 

 

 

 

춘향이 바위

 

 

 

 

산성계곡의 약수암쉼터 쪽에 사고가 있는지

 구조헬기가 출동하였다. 산행 중 일어나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사고기에

더 큰 사고가 아니기를 바랩니다

 

 

 

 

 

 

 

 

 

 

 

 

 

 

 

 

 

 

 

염초봉에서

 

 

 

 

 

 

 

 

 

 

 

 

백운대와 그 아래 서벽밴드길과 우측으로 만경대

 

 

하산길에 바라보는 노적봉

 

 

대동사

 

 

 

 

보리사

 

 

북한동 역사관 쉼터

 

 

 

대서문

 

 

북한산성입구로 하산완료 하다

 

 

더운날씨에 산행후 시원한 냉면한그릇은 보약이다!

북한산성입구에 가야밀냉면으로...

 

 



그간 허리통증과 지간신경종으로
발바닥 앞부분의 통증에 산행을 잠시 쉬었다
통증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통증보다 산으로 돌아와 그곳에 있는 것이
바로 나 답기에 다시 산으로 돌아왔다.

지난주에는

설악의 산방기간도 해제되어
마음은 벌써 설악으로 달려가 설악에 있지만
몸이 따라주질 않으니
몸이 쉽게 설악행 결행을 못하고 있다.

 


공룡능선으로는
과연 내 몸이 따라줄지 자신이 안서고
좀 수월한 코스를 잡아서
6월초쯤이나 설악을 찾아볼까 생각중에 있다.
설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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