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산과 여행

캠프라인 등산화 창갈이로 새 등산화로 재탄생하다!!!

이호은 2022. 1. 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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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신 줄께 새 신 다오!

 

캠프라인 등산화 창갈이로 새등산화로 재탄생하다!

 

 

 

 

지난 몇년간

자칭 타칭 북한산 지킴이로
북한산의 곳곳을 누비며

내 발이 되어주었던 몇켤레의 등산화 중 하나가
밑 창이 다 닳아서 교체할 때가 되어
캠프라인 부산 본사에 AS를 보내게 되었다.

북한산하면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여기에 적합한 등산화를 착용하고 산행을 하여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으며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할수가 있겠다.

그간 수십년 간 많은 등산화를 신고
산에 올랐지만 여기에 가장 적합산 등산화가

제 경험상 바로 캠프라인 등산화가 아닌가 싶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등산화 메이커에서

캠프라인 광고 하냐고 이의를 제기 할 수도 있겠지만

전혀 광고도 아니고 내돈 내산으로 사용해 본 바로는

그래도 우리나라 지형의 산에

잘 맞는 등산화가 아닌가 싶어

주로 애용하고 있다.

이렇게 나의 분신처럼

발이 함께 발이 되어 주었던 등산화가

비록 밑창이 다 닳아
신지 못하게 되었지만 헌신짝처럼 버릴 수 없어

창갈이 AS를 보내게 되었으며
새 생명이 태어나 듯 새 등산화가 되어서

나에게 다시 돌아왔다.

부산 본사 AS팀에 창갈이를 보내서
새 등산화가 되어 돌아와 받아보는 그 기분은
내가 등산화를 새로 구입해서
손에 쥐었을 때 보다도

오히려 더 기쁘고 행복합니다.

 


신고 있던 등산화

밑창이 다 닳았다고 버리지 마세요!
AS로 창갈이 하면 새 등산화로 다시 태어납니다

그 창갈이 방법을 소개합니다.

 


- 첫째,

가장 먼저 할 일은 신고 있던 등산화를

깨끗히 세탁하는 것입니다.
신고있는 등산화에는 흙과 이물질로 더러워져 있고

발냄새도 나기에 그대로 AS를 보낸다면

AS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지 않겠죠!

- 둘째,

깨끗히 세탁 된 등산화는 기존의 깔창이나 인솔은

AS과정에서 분실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빼놓습니다.

- 셋째,

위 과정을 다 마쳤으면

등산화 제품명과 수선할 내용,

보내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 및

수선 후 받아 볼 주소를 적은 요청서를

등산화와 함께 포장해서

부산 본사 AS담당자에게

택배로 발송하면 되겠습니다.

- 넷째,

부산본사에 택배로 발송하면

AS팀에서는 보낸이에게 비용과 계좌번호를 문자로

보내드리게 되겠는데
보낸 계좌로 비용을 입급하시면

입금 확인 후 AS를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AS소요기간은

약 10일~ 15일 정도 소요가 됩니다!

 

- 다섯째,

캠프라인 부산 본사 주소입니다
 ㅇ 주소 :  부산광역시 사상구 낙동대로1398
전화 051- 301-3657
(우) 46907

 

ㅇ 비용 :  40,000 원으로 창갈이 보낼때는 본인부담에

창갈이 후 받아보는 택배비는

   캠프라인 본사에서 선불로 부담해서 보내줍니다

 

 

 

캠프라인 본사에서 AS접수후 보내온 문자!

 





- 창갈이 AS 요청서 -

 

( AS 보낼때 이 양식내용을 적어서 보내시면 됩니다 )

칭찬에는 고래도 춤을 추게 만든다죠!

좋은 말로 칭찬하면 AS하시는 분 들도 힘이 나겠죠!

 

 

 

 

드디어 약 15일 만에 새등산화가 되어서 도착했습니다  

 

 

 

 

짜짠 개봉.....

 

 

 

 

북한산 암릉에 강한 릿지엣지창 입니다

 

 

 

와우~

새 깔창도 한벌 같이 보내줬습니다! 

새 등산화끈도 한벌은 매어서 보내고

한 벌은 박스에 넣어서 함께 보내주었네요!

 

기쁨 뿜뿜입니다!

 

 

 

신고있는 등산화 옆에 나란히.... 

든든한 새 등산화에 기쁜 짱입니다!

 

 

 

 

 

산꾼님들!

신고있던 등산화 밑창 다 닳았다고

그냥 버리지 마세요!

 

헌신줄께 새신다오!

헌 등산화 줄께 새 등산화 다오!

하세요! 

 

 

 

늘 안전산행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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