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산과 여행

북한산 강아지바위 산행(2022.3.27(일))

이호은 2022. 3. 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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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왈츠 / 이호은



귀 기울여보라!
북한산 계곡에 눈 녹아

혈관을 타고 흐르는 봄의 선율
힘찬 오케스트라 연주 소리 들리는가
잠자던 산기슭 생강나무 가지에
노란 꽃 활짝 웃는다

이제 막 봄의 왈츠가 
시작 되려 나 보다
덩달아 신이 난 종달새는
이리 날고
저리 날며
잠에서 덜 깬 봄을 불러 깨운다

막을 올리자
어둠침침했던 
겨울의 장막을 거둬내고
부왕사지 귀여운 청노루귀
아기꽃도 부르고
노란 복수초도 불러내어
봄의 노래 한번 불러보자

산등성이에
새색시 볼 같이 붉은 진달래도
어서 나오라 부르고
입이 귀에 걸린 생강나무 웃음꽃
꾀꼬리 같은 종다리 모두 나와
봄의 왈츠로
신나게 봄의 향연 한번 펼쳐보자//

 



- 2022. 3. 27 -

 

 




■ 일      자 : 북한산 강아지바위 산행(2022년 3월 27일(일))               
■ 코      스 : 진관사-삼천사-산천사계곡-삼천사지-강아지바위-증취봉

                  - 부왕동암문-부왕사지 - 중성문 - 북한동역사관 - 대서문

                  - 북한산성구
■ 산행시간: 08시50분~13시30분 ( 4시간 40분)


 

 

강아지바위

 

 

 

 

 

 

 

 

 

진관사 극락교를 건너

좌측으로 해서 삼천사로 넘어갑니다

 

 

 

 

 

 

 

 

삼천사입니다

 

 

 

 

 

 

 

생강나무꽃입니다

 

 

 

 

 

현호색

 

 

 

 

 

바로 얼마전에 얼음폭포가

이렇게 폭포수로 쏟아져 내립니다

 

 

 

바로 얼마전 얼음폭포의 모습입니다

 

 

 

 

 

 

 

삼천사지의 모습입니다

 

 

삼천사지에서 올려다보는

강아지바위 봉우리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삼천사지에서 강아지바위로 오르는 암릉이 되겠습니다

 

 

 

 

 

 

 

 

 

 

 

 

 

 

 

 

 

 

 

 

 

 

 

 

 

 

 

 

 

 

 

 

 

 

강아지바위 봉우리에 올라왔습니다

 

 

 

강아지바위

 

 

 

강아지바위에서 바라보는 의상능선입니다

 

 

 

 

 

 

 

강아지바위앞에 눈섭바위입니다

 

 

 

 

 

의상능선의 용혈봉을 넘어와 할매바위가 눈에 들어옵니다

 

 

 

강아지바위에서

증취봉으로 오르는 

눈섭바위 좌측의 암릉릿지코스로 

강지지바위 코스중에 

가장 까다로운 지점이 되겠습니다

 

 

 

 

 

 

 

 

 

 

 

 

 

 

 

성랑지

 

 

 

드디어 증취봉으로 올라 부왕동암문에 도착하였습니다

 

 

 

부왕동암문에서

오늘은 귀여운 아가들을 만나러

부왕사지로 내려가겠습니다

 

 

 

귀여운 아가들을 만났습니다!

귀여운 봄의 아가들 바로 노루귀로 

청노루귀의 모습입니다

 

 

 

노루귀

 

 

 

 

 

 

 

 

 

 

 

 

 

 

 

 

 

 

 

 

 

 

 

 

 

 

 

복수초입니다

 

 

 

 

 

 

 

 

 

- 일붕기도처 -

이곳이 과거 기도처였음이라

글씨는 일붕 서경보 스님의 글씨로 알려졌으니

이곳 골짜기에 부왕사라는 절이 있는 걸로 미뤄

서경보 스님께서 부왕사에 머무시며

이곳을 기도처로 이용하시지 않으셨을까

추측해 본다

 

 

 

 

- 청운동문 -

청운동문은 청운동이라는

골짜기의 지명이 아니였을까

이 글씨는 해남 두륜산에서 출가하신

철선스님이라는 분의 글씨로서

철종 9년에 대둔사 상원암에서

저술과 교육으로

생애를 마쳤다고 전한다.

 

 

 

최송설당 암각

 

 

 

최송설당

제 광익이라고 쓰여있다

송설당의 동생의 이름이 광익이라 전해진다

 

송설당(松雪堂,1855~1939)의 성(姓)은 최씨요, 

본관은 화순(和順)이다. 경북 김천에서 아들하나 없이 

딸만 셋인 집안의 장녀로 태어났다

 

송설당은 황실의 성은에 보답하기 위해 

공익사업과 빈민구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명산대찰을 찾아 국태민안과 조상의 명복을 빌며 시주하였다. 

 

1915년, 송설당이 삼각산 부왕사에 머물며 기도하며,

"사학을 육성하여 민족정신을 함양하라" 는

송설당의 유지를 후세에 전하기 위하여 

이곳 부왕사지 입구 큰 바위에다 동생 광익이 

석공 이한모에게 의뢰하여 새긴 것이 

바로 <崔松雪堂 弟 光翼 乙卯>이다. 

 

이같은 암각서는 

경북 김천 청암사, 경남 창영 도성암 등을 비롯하여 

전국 곳곳에 있고, 

금강산에도 대형 암각서가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송설당은 

조선왕조 최후를 장식한 최고의 여류시인이었으며, 

그녀가 남긴 60편의 가사와 260수의 한시는 

후학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한다.

 

 

 

겨울이 떠나가기 아쉬운가 봅니다

계곡에 아직도 잔설에 얼음이 남아있네요

 

 

 

 

 

중성문

 

 

 

 

 

북한동역사관쉼터입니다

 

 

 

대서문

 

 

 

북한산성입구로 하산완료합니다

 

 

 

 

 

본인은 이번에 세 번째 저서로

시집 별이 있는 곳을 향하여 ” 를 출간( 2022년 2월 )하였습니다

( 108쪽/부크크/ 9,200원 )

 

 

 

 

지난해 3월에 산을 주제로 한 시집

"산 같이 살라하네"를 출간한데 이어, 두 번째 저서로

시사문제를 다룬 "분노의 파편들"에 이어

세번째 저서로 시집 별이 있는 곳을 향하여  

출간하였습니다.

 

살아가면서

추억이라는 이름만으로 담아 놓기에는

그릇의 한계가 있어 스러져 가는 감정들을 시집이라는

이름으로 묶어서 내놓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삶이 바로 희로애락이라...

살아가면서 그날그날의 감정을 담았습니다.

이 글들은 시가 아니라

지은이의 어제와 오늘 그 삶의 일기입니다.

( 부크크 刊 / 9,200원 )

 

 

“별이 있는 곳을 향하여 ” 구입처는

 

2월15일 출간되어

현재 인터넷 서점 부크크와 YES24,

쇼핑몰과 쿠팡에서도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아래 서점에서 구입 하실 수 있겠습니다.

 

 

- 구입처 : 인터넷 서점과 쇼핑몰

( 부크크 서점, YES 24 , 알라딘, 교보문고, 쿠팡, 11번가, )

 

 

 

 



오늘은 오랜만에 북한산 강아지바위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일년에 한번정도 찾는
강아지바위입니다.

하산길에는 부왕사지에서
귀한 봄 손님인 노루귀와
복수초를 만날수 있어서
더없이 즐겁고 행복한 산행였습니다.

천 만명 코로나시대에
모두들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