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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관 국정원 복원은 원훈석부터.....

이호은 2022. 4. 1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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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관 국정원 복원은 원훈석부터...

(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로다시 세우자)




복원이란?

사전적 의미로 원상태대로 되돌려 놓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좌파정권이 보수정권으로 교체되면서 무너진 국정원도

다시 복원시켜놓아야 한다.

그 첫걸음은 간첩죄로 복역한 신영복 글씨체로 세워놓은 원훈석부터

복원시켜 놓는 것이다.

그래서 정보기관 조직원들의 정신을 다잡게 만들어 놓아야 만 한다.

 

 

그간 DJ정부 이후 정권이 바뀔 때마다 원훈을 교체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그 고리를 끊어야 한다. 좌파정권에서 보수정권으로

교체된 지금이 바로 그 적기인 것이다.

지금 원래대로 되돌려 놓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정권이 바뀔 때마다

원훈석은 점점 이상한 원훈석으로 교체되고 전 정권의 원훈석은

대문 밖으로 쫓겨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나는 무너진 정보기관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다는 의미에서

중앙정보부 창설 때부터 사용해왔던 원훈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최초의 원훈을 다시 사용하고

원훈석으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보기관 원훈으로 어디 이보다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는 원훈이

또 있을까!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처음의 원훈석을 다시 세우자!

그렇게만 된다면 그 어느 정권이 들어와도 다시 원훈석을 교체한다는

생각도 시도도 하지 못할 것이다.

자기들 정권의 생각대로 교체한들 정권이 바뀌면 또다시 교체될 것을

알기에 교체 자체를 시도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국정원이 본래의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정보기관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다.

그 집안의 정신을 나타내는 가훈이 있듯이 간첩의 글씨로 정보기관의

정신을 말살시켜 놓았던 원훈부터 다시금 원래대로 복원시켜 놓고

그다음 대공수사권도 찾아와야 하겠고,

국가보안법 해체를 막아내야 하겠다.

그래야만 국정원이 원래대로 복원되는 것이고, 본연의 임무를 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곡동 본관앞에 "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는

원훈석이 다시 세워지는 것을 보고싶다.

반드시 그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하며 이른 아침 소망을 적어본다.

 

 

 

                                      - 2022. 4.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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