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산과 여행

5월의 도봉산 환종주 산행( 2022.5.22(일))

이호은 2022. 5. 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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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의 계절 5월은
그냥 푸르름을 바라만 봐도 좋고

푸르름 그 자체가 꽃이다

도봉산은 수도권 산중에서도
빼어난 아름다움과 웅장함이 함께하는 산으로 계절마다 
특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한폭의 산수화라 하여도 틀리지 않겠다

 

오늘은 송추유원지에서 출발하여
사패능선으로 올라 도동산의 주능선을 거쳐서
송추오봉과 여성봉으로 한바퀴 돌아내려오는 도봉산 환종주로
산행코스를 잡아서 함께 출발해봅시다.

 




□ 일       시 : 도봉산 주능선 환종주 산행( 2022.5.22(일))
□ 코       스 : 송추유원지- 사패계곡 - 사패능선 - 포대능선- 자운봉
                     - 오봉 - 여성봉 - 송추오봉탐방센타
□ 산행시간 : 08:00~ 14:00( 약 6시간)
 


 

도봉산 자운봉을 배경으로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계곡 차량통제소

 

 

 

 

 

 

 

 

 

봄가뭄이 극심하여 계곡에도 물이 말라버렸어요

 

 

 

 

 

송추계곡에서 직진하면 오봉과 자운봉으로 

바로갈수 있고 좌측으로는 

사패능선으로 올라 포대전망대로 오를수 있겠습니다

저는 사패능선으로 올라서 주능선을 타고 한바퀴 돌아

오봉과 여성봉을 거쳐 다시 송추계곡으로 

원점하산하겠습니다 

 

 

 

 

 

 

 

 

 

 

 

 

 

 

 

 

사패능선에 올라 

이제 도봉산을 포대초소와 자운봉의 주능선을 거쳐서

오봉까지 가겠습니다

 

 

 

 

 

 

 

포대초소까지는 

계단길의 연속입니다

 

 

 

 

 

 

 

 

 

 

 

계단길을 올라 조망처에서 

도봉산의 주능선을 조망해봅니다

 

 

 

 

 

돼지바위

 

 

 

 

 

 

포대초소에 올라왔으나

운무가 가득하여 전망이 없습니다

 

 

 

오늘은 카메라를 삼각대에 설치해서 셀카를 담아봅니다 

 

 

 

 

 

 

 

 

 

 

 

 

 

 

 

 

 

 

 

 

 

 

 

 

 

 

 

 

 

 

 

 

 

 

 

 

 

 

 

 

 

 

 

 

오늘은 Y계곡을 우회해서 

Y계곡이 끝나는 전망대로 올라서

선인봉과 자운봉의 풍광을 담아보겠습니다

 

 

 

 

 

 

좌측봉우리가 신선대고

우측 저 멀리에 오봉이 눈에 들어옵니다

 

 

 

 

 

 

 

Y계곡의 전경입니다

 

 

 

좌측의 Y계곡과 우측에

선인봉과 자운봉을 한장에 담아봅니다 

 

 

 

 

 

 

 

 

신선대

 

 

 

자운봉과 신선대

 

 

 

 

 

 

 

인간의 발길에 패여나가

뿌리를 드러낸 나무한테 정말 미안한 마음을 안고

산길을 지나옵니다

 

 

 

오늘도 헬기는 .....

큰 사고가 아니기를 바랩니다

 

 

 

 

 

 

 

 

 

 

 

 

 

 

 

 

 

 

 

 

 

 

 

 

 

 

 

 

 

 

 

 

 

 

 

 

 

이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삼각대에 체결하다 떨어뜨려 

절벽 아래로 떨어진뻔 하였으나

떨어진 카메라가 멈추어서

다행이 ....

 

 

 

 

 

자운봉에서 진행하여

송추계곡으로 내려가고 오봉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오봉으로 발길을 향합니다

 

 

 

드디어 오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지나온 도봉산의 주능선의 주 봉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오봉에서 여성봉으로 하산길을 향합니다

 

 

 

여성봉의 모습입니다

 

 

 

 

 

 

 

 

 

 

 

 

 

 

 

 

 

 

 

사패능선으로 올라

도봉산의 주능선을 한바퀴 돌아

오봉탐방센타로 하산을 완료합니다

 


 

 
내 인생의 오늘은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이고,
내일은 또 내일이 있을 뿐이다.

오늘 산에 오르지 못한다면
내일은 오를수 있는 산이 없다는
생각으로 오늘 산을 오른다.

다가오는 6월에도
그러한 심정으로 설악의 공룡을 꿈꾸며
내일을 위하여
도봉산 환종주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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