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어느 집 풍산개 이야기

이호은 2022. 11. 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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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 풍산개 이야기

글 / 이호은



핵가족에서 일인 가족으로
가족 구성원의 변화에
가족의 개념도 시대변화에 바뀌었다
애완동물이
반려동물이 되더니
어느새
반려동물은 반려 가족이 되었다

문재인답다
풍산개를 가족으로 맞이해
평소 반려 가족이라고
이뽀해주고 인자한 모습만 보이더니
애교만 받고
이뻐만 하겠다는 건가
반려 가족을 먹여 살리는데
소요되는 생활비는
정부에 내놓으라 한다
내놓지 않으면 파양 하겠다고...

한 달에
반려 가족 양육비 250만 원이 든단다
매달 250만을 내놓으라는 데
밥값 35만 원,
병원비 15만 원,
그럼 200만 원은
가족을 돌보며 이뽀해주는
문재인이 봉급 몫이란 말인가
가족을 부양할
그 정도 능력도 안되는가
역시, 문재인답다



- 2022. 11. 7 -
문재인 기르던 풍산개 파양 통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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