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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글 / 이호은
봄날에 손님
반갑다 하니
손님은
나를 보고 미소 짓고
나는 또
손님 바라보며
수줍게
사랑한다 고백하니
손님은
수줍어 고개 숙이며
얼굴
더욱 붉어지네
- 2023. 3.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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