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낮 기온이 섭씨 35도를 넘어 올 들어 수은주가 최고치를 경신한듯하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휴가를 맞아 월요일과 화요일에 설악의 비경 곡백운 계곡으로 출발하려 하였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비예보가 있어 아쉽게도 계획을 급변경하게 되었다 설악행 극기산행을 위해 주말산행을 쉬며 몸을 재충전하려 하였으나 비예보로 설악행을 취소하는 바람에 대신 백운대 일몰과 야경즐기기로 백운대를 오르게 되었다 백운대의 야경 ....롯데타워 원래 휴가때 계획했던 설악의 곡백운계곡은 어떤곳인가! 잠깐 곡백운계곡을 소개하고 백운대에 올라보자... - 비경 속 곡백운계곡 - 설악 곡백운 계곡 / 이호은 설악의 등줄기 동서를 이어놓은 서북능선 하늘이 열리고 그 서북능선 귀때기청에서 발원한 곡백운계곡 설악에 핏줄이 되다 설악의 동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