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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을

□ 사 진 : 대장천의 일몰 풍경 가 을 글 / 이호은 산들산들 가을바람이 춤을 추니 가을이 익어간다 산들바람에 코스모스가 웃으며 몸을 흔드니 고추잠자리 몸을 흔들어 가을은 익어간다 코스모스 옆 수크령도 풀잎에 이름 모를 들꽃까지 덩달아 신이 나 몸을 흔드니 가을이 익어간다 지나는 이 있어도 없어도 웃어주고, 봐주는 이 없어도 있어도 신나서 춤추는 사이에 가을은 익어간다 파란 하늘 바라보면서도 뭉게구름 바라보면서도 덩실덩실 저절로 신명 나니 가을은 모두를 웃게 해서 신명 나게 만들어 만물을 물 들이게 해 가을인가 보다 - 2022. 9. 18 - 저녁 운동중 대장천을 걸으며

나의 시 세계 2022.09.18

인천 계양산 둘레길을 가다(2022.9.16(토))

이슬비가 내리는 아침 다행이 오후날씨는 좋아진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하기 편리한 인천시 부천의 계양산으로 향합니다. 계양산은 해발 395미터로 인천을 대표하는 진산이자 주산이죠! 또한 지하철로 연계되면서 계양산을 찾는 등산객도 많아졌습니다. 정상을 오르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겠지만 계양산 둘레길을 한바퀴 돌면 약8키로 정도로 하루 운동량으로도 충분하다 여겨집니다. □ 일 시 : 인천 계양산 둘레길을 가다 (2022. 9. 16(토)) □ 코 스 : 계산역 - 임학정 - 둘레길 - 묵상동 솔밭 - 피고개 - 장미공원 - 계양문화회관 ( 8.26 키로 미터 ) □ 산행시간 : 09 : 10 ~ 12:20(3시간 10분) 오늘은 거실 베란다에서 바라다 보이는 저 인천의 계양산을 가려고 합니다..

2022 산과 여행 202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