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정원 - 시인 이호은 그 삶의 흔적

농어 지리탕 끓이기 - 오늘의 요리 지금 온 나라가 우한폐렴인 신종코로나로 인하여 국민들이 패닉상태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정부가 초등대응에 좀더 선제적 조취를 취했다면 이렇게까지 심각한 상태로까지 몰고가지는 않지 않았겠나.. 아쉬움이 큰 가운데 이 난국을 국민모두가 슬기..

올 겨울 눈 구경하기 쉽지 않았죠! 겨울같지 않은 겨울에 눈 한번 제대로 내려주지 않아 겨울이 맞나... 봄은 아닌가! 봄 꽃들 조차도 정신 못차리고 겨울잠에서 깨어나 눈 뜨고 나오기에 이르렀는데 기상청 일기예보에 일요일에 눈예보가 있어서 급하게 사무실에 휴가를 내 놓고서 토요산행후 어제 일요일에는 집에서 휴식중에도 많은 눈이 내려주기를 기도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기도가 하늘에 닿았는지 아침을 먹고 북한산으로 향하는 중에도 눈발이 날려줘서 올 겨울 산행중 최고의 선물을 안겨주어 꽃 같은 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 일 시 : 북한산 대동문에서 문수봉, 남장대지능선 눈 산행( 2020.2.17(월) ) □ 코 스 : 북한산성입구 - 북한동 역사관 - 중성문 - 행궁지 - 대동문 - 보국문 - 대성문 - ..

다행하게도 신종코로나 전염병이 좀 수그러 드는지 잠잠해지는거 같다. 하지만 전염병이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이젠 미세먼지가 또다시, 전국을 뒤덮으니 행안부에서 전해져 오는 안전문자로 시끄럽다. 주말을 맞아서 야외활동 인구의 발걸음을 꽁꽁 묶어두려나 보다. 하지만, 그렇다고 ..

온 나라가 신종코로나 전염병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주말을 맞아서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평상시처럼 주말을 맞아 산으로 향하면서 오후에는 모임이 있어 조금일찍 서둘러서 대중교통이 아닌 승용차를 가지고 북한산으로 향합니다. 북한산성입구의 단골식당옆에 주차를 해놓고 ..

한겨울임에도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야외활동을 하기에 적합하여서 등산객도 늘어날듯 하나 우한폐렴인 신종코로나의 영향탓인지 관악산으로 향하는 사당행 전철안에는 등산객의 모습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대신 전철안과 거리의 야외인구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

동물농장이라고 할 만큼 갖가지 다양한 동물들이 사는 산이 있다면 믿겠는가! 갖가지 동물상의 조각공원이라 할 만큼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산이 있어 바로 오늘 그 갖가지 다양한 동물들 중에 경자년 쥐띠해를 맞아 생쥐바위를 찾아서 양주시에 소재한 불곡산으로 향한다. 불곡산의 높이는 466m이며, 주봉인 불곡산이 우뚝 솟아 있고 그 주변에 네댓 개의 봉우리가 어울려 있다. 산세가 수려하고 경치가 좋아 사시 사철 불곡산을 찾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양주시 백석읍의 호명산과 홍복산, 한강봉, 불곡산, 도락산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서울과 의정부시 및 수도권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 일 자 : 동물농장 양주 불곡산을 가다( 2020.1.26(일)) ■ 산행코스 : 양주시청- 제1보루 - 2보루 - 5보루 -..

지난주에는 허리통증으로 통증크리닉에 다니며 치료를 받느라 산행도 한주 걸렀다. 이번주는 허리통증이 치료덕분 어느정도 사라져 북한산으로 가볍고 대신 편안한 코스로 잡아서 산책처럼 한바퀴 돌구왔다. 그러나 허리디스크와 협착증으로 인하여 빡센산행을 하고나면 다시 허리통..

우리나라 전형적인 삼한사온이라는 겨울날씨가 삼한사미라는 신조어로 태어나더니 그마저 이제는 삼한사온이 아니라 올 겨울에는 일한사미의 하루 춥고 사흘은 미세먼지로 뒤덮힌 일한사미의 날씨로 다시 바뀌어 우리를 위협하는 듯 하다 하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일상의 삶을 포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