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삶의 빛깔
이호은
2011. 2. 1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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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빛깔
글/이호은
생(生)의 시계바늘이
어느덧 오후 3시를 가리키나
절대적이지 않고
해 지는 시간이 궁금하나
알길 없는 데
가야할 길
가고자 하는 길이
어떤 길인지 알 수 없으니
남은 시간
붉게 물든 저녁노을 같은
고운 빛의 삶은
꿈 이런가
-20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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