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은 2006. 4. 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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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님 *
글/이호은
술 한잔에
그리움 안고 달려가는 곳
보이지 않는 
그리움의 끝 자락
언제나 그 자리
그리움 가득하듯
고백하고픈 사랑도 가득한데
흔적조차 없이
보이지 않는
끝도 없는 그리움의 길은
달려가도 늘 그 자리
그 자리 맴돌다
붉거진 내 얼굴에
나도 모르게
눈물은 고이고
가도 가도
그리움 보이지 않고
새벽하늘 별 뿐이니
그리운 님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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