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은 2008. 1. 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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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운 대 글/이호은 하늘로 솟아 올라 나누는 긴 입 마춤 질투심은 설레임이 되고 그리움이 된다 한걸음 한걸음 낙엽 깔린 양탄자 길 바람결에 미소지어 반기니 기꺼이 연인이 된다 살짝 님의 품에 안겨 어루만지고 쓰다듬으니 애뜻하게 나누는 사랑 어느 연인의 사랑이 이 보다 더 아름다우랴 백운대 정상! 오르가즘의 희열에 난 새가 된다 - 2008. 1.10 -
출처 : 백 운 대
글쓴이 : 금강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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