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은 2008. 8. 2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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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글/이호은 그리운 어머니 어느곳, 양지바른 언덕에 잠들어 계시나요 활활 타오르는 불꽃으로 천상에 오르셨나요 수많은 하늘에 별들 만큼 이 여리디 여린 가슴에다 그리움 가득 심어 놓고 선 어찌 감당하라고 당신홀로 떠나셨는지요 긴긴 세월을 서러움에 눈물로 보내고도 내겐 남겨진 그리움의 시간들이 너무나도 길은데 어떻게 나 홀로 견디어 내라고 흔적하나 남김 없이 가시었나요 어머니, 어머니.... 이 밤도 눈물 삼키며 불러 보지만 돌아오는 건 그리움 뿐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2008.8.19-
출처 : 어머니
글쓴이 : 금강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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