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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연과 벗 하며

이호은 2008. 9. 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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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벗 하며 글/이호은 살랑 살랑 가을 바람 산 등성이 타고 넘어와 버드나무 가지 흔들더니 내 맘 마져 흔든다 햇살도 고운데 부서지는 햇살에 실을 까 살랑이는 바람에 실을 까 구름 가듯 이 한 몸 맞겨 놓고 가다 가다 지치고 힘들면 쉬어가고, 님을 만나 인연 되면 머므르고 자연을 벗 하면서 한 세상 그리 살면 되지 - 2008.9.8-
출처 : 자연과 벗 하며
글쓴이 : 이호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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