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친구야 반갑다 친구야 글 / 이호은 오십여년 전 어느 꽃 피는 춘삼월에 만난친구야 이렇게 다시 만날수 있어 반갑다 이렇게 다시 보게 되어서 고맙다 어디서 어떻게 지내왔는지 어디서 이렇게 늦게 친구를 찾아 왔는지 그건 중요하지 않단다 앞으로 남은 꽃 같은 시간들 내 생애 최고 아름다운 .. 나의 시 세계 201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