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求道)의 길 사 진: 봉정암 5층 석탑인 사리탑 구도(求道)의 길 글 / 이호은 설악의 바람이 고개를 숙인다 구름도 머리를 숙인다 고통의 등짐 짊어진 중생이 가던 발걸음 멈추고 봉정암 적멸보궁 사리탑 오층석탑에 머리 조아리니 부처는 상념의 발걸음으로 이산 저산 떠도는 중생을 꾸짖으며 욕심을 .. 나의 시 세계 2017.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