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 시 낚 시 글 / 이호은 월요일 이른아침 낚시터로 길을 나선다 어떤 고기가 잡힐까 얼마 만한 고기가 낚시바늘에 물려 올라올까 막히는 길 위에서 상상을 해본다 그러나 피래미면 어떤가 아니, 잡고기면 또 어떠한가 잡는 재미가 쏠쏠하니 일상으로 즐기면 그만이지 여보게~ 월척만 건져야 낚.. 나의 시 세계 2016.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