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사과 사진 : 이미지 사진 독 사과 글 / 이호은 나이를 먹으려고 먹은 것도 아니오 하루하루 살다 보니 어느 날 나도 모르게 거울에 비친 낯선 내가 되어 있소 꿈 많던 내 가슴은 쪼그라지고 구멍 난 가슴으로 숭숭 찬바람 만 들어오는 그런 나이가 되어 살고 있소 무엇으로 막을 수 있을지 무엇.. 나의 시 세계 201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