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추 입 추 글 / 이호은 부르면 돌아볼라 붙잡고 싶지않은 인연 섭섭타 하지마라 미련은 남아 가던길 떠나지 못하고 이 거리 저 거리 탕아의 불덩이로 구르고 있으나 백일홍 꽃잎 붉게 물들여 놓고 가지마다 밤송이 탐스럽게 매달아 놓은 내 님 사랑에 눈이가네 밤마다 열대야를 사랑이라 착각.. 나의 시 세계 201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