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추 / 이호은붉게 물든 저녁노을서서히 서쪽하늘 어둠속으로 묻히고풍성하던 숲풍요롭던 들다 내어주니이제 가슴마져 아려온다기댈수 있는따스한 가슴이 없다찬바람 맞아울음소리 들려온다하나 둘사라져 가는 빛속에서또 다시내일을 맞을수 있을까밝은 빛희망을 꿈 꿀수 있을까빛 잃어 가는데...// 가을의 끝자락에서 ....작년 이맘때쯤에서 협심증 판정과 스텐트시술을 받고 다시 1년을 보낸 싯점에서 월요일에는 입원해서 정밀 재검사를 앞두고 있어서 가볍게 산책삼아 감악산 둘레길 손마중길을 다녀오려배낭을 둘러메고 감악산으로 향합니다. 감악산출렁다리 전망대 조형물앞에서□ 일 자 : 감악산 둘레길 손마중길 산행( 2024.11.17(토))□ 코 스 : 감악산 주차장 - 출렁다리- 법륜사 - 운계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