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기자촌능선과 주능선 산행(2018.12.30(일)) 올 마지막 산행을 일요산행으로 마무리 하였다. 어제 토요일은 결혼식이 있어 결혼식에 참석하고 토요산행을 일요산행 공지로 바꿔서 오늘 일요산행으로 올 한해 산행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 일 시 : 북한산 기자촌능선과 주능선 산행(2018.12. 30(일)) □ 코 스 : 불광중학교- 선림사지킴.. 2018 산과 여행 2018.12.30
북한산 문수봉과 주능선 성곽길 올 마지막 단풍산행(2018.10.27(토)) 지난 2주 연속 주말을 설악에 있었다. 봄과 여름에는 한계령에서부터 남교리까지 설악의 서북능선을 걷고, 여름에는 설악을 걸으려다 올 여름 혹독한 여름폭염에 설악행을 포기하다가 여름의 끝자락에서 설악의 속살속으로 들어가 보았었다. 그로부터 한달을 보내고 가을 단풍으로 물들.. 2018 산과 여행 2018.10.27
산에서 마주치는 날 산에서 마주치는 날 글 / 이호은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낯익은 바위산에 내 발걸음 내 발자국 내던 길을 임이 내시고 걸으시고 내 자리하고 머물던 그곳을 오늘은 임이 자리하셨네 우리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산에서 어느 날 우연히라도 마주치는 날 눈길 돌리지 마시고 눈인사라도 해 .. 나의 시 세계 2018.08.22
북한산 의상능선 및 주능선 산행(2018.8.18(토)) 올 여름 그렇게도 극심하던 폭염이 말복을 넘기면서 하루아침에 더위가 한풀 꺽인 듯 하다. 한달 가까이 지속된 열대야로 밤을 무서워 하던 한여름밤 무더위도 제법 서늘해진 기온으로 이제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오랜만에 북한산 의상봉을 오른다. 한여름 폭염으로 달구어.. 2018 산과 여행 2018.08.19
북한산 탕춘대성길 및 차마고도길 산행(2018.8.4(토)) 일주일의 황금같은 휴가도 주말을 맞아 그 끝이 보인다. 아쉬움이 남지만 그렇다고 멀리 가야 만 휴가는 아니지 않은가! 무더위 폭염속에도 북한산 백운대 산행으로 일몰과 야경을 볼수 있었던 산행은 휴가 중 의미 있었다고 생각해 본다. □ 일 시 : 북한산 탕춘대성길 및 차마고도길 산.. 2018 산과 여행 2018.08.05
북한산 진관사계곡 및 진관슬랩 릿지산행(2018.8.2(목))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38도를 웃 돌면서 이 더위를 누가 이기는지 인간 인내심의 한계를 테스트 하는 거 같다. 일주일 간의 황금같은 휴가라지만 이렇게 더워서야 어디를 가겠는가! 해수욕장 마저 한낮 뙤얕볕에 한산하게 만든다고 하질 않던가! 나 역시도 이번 여름휴가 기간 계획은 설.. 2018 산과 여행 2018.08.02
북한산 비봉 및 삼천사계곡 산행(2018.7.28(토)) 이 무더운 여름 폭염에 더위를 이길수 있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 찜통 더위에 가장 좋은 피서법은 더위를 피할 수 없음 당당히 맞서서 더위 마저 즐겨라! 그래서 오늘도 나는 당당히 더위와 맞서 즐기기 위해 산으로 간다.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서 숨이 턱턱 막히는 힘든 산행길이지.. 2018 산과 여행 2018.07.29
북한산 의상능선 및 원효봉 청담계곡 산행(2018.7.22(일)) 연일 한반도를 달구어 놓은 폭염이 그 기록을 경신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가마솥 같고, 찜통 같은 무더위에 몸도 무기력해지지만 그래도 산행을 쉴수는 없다. 어제는 수원의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토요산행을 일요산행으로 바꾸어서 폭염에 달구어진 바윗길 보다는 그늘이 있는 계곡.. 2018 산과 여행 2018.07.22
북한산 기자촌능선 및 주능선길 산행(2018.6.16(토)) 지난 몇주간 본의 아니게 주 2회 산행이 되었다. 현충일과 광역지방선거가 있으면서 덕분에 설악산도 다녀오고 그간 꼭 가보고 싶었으나 멀어서 가지 못했던 경북 봉화에 있는 청량산도 다녀올수가 있었다. 산행은 늘 북한산의 등산코스를 코스별로 순차적으로 돌아가면서 오르는데 이.. 2018 산과 여행 2018.06.17
거미줄 사진 : 이미지 사진 거미줄 글 / 이호은 가는 길 막는다 발걸음을 잡는다 가서는 안 되는 비탐길이라고 나무와 나무 사이 곳곳에 포획 틀을 설치해 놓았다 오르지 말라고 오르면 안 된다고 밤사이 쳐놓았던 포획 틀에 내 얼굴이 무차별 포획당한다 비탐길 오르는 불청객을 잡기 위해서 거.. 나의 시 세계 201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