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생 인 생 글 / 이호은 어제는 안보였는데 언제 주름졌는지 내 이마에 주름하나 세월이 그어놨나요 이마에 하나 더 콧날 양 옆으로 세로금 두개 결코 보이고 싶지 않은데 결코 주름지고 싶지 않았는데 세월가고 나이먹으니 어쩔수 없네요 보이는건 어둠뿐 가는길도 어둠뿐 이제 남은 인생에 .. 나의 시 세계 201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