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 야경산행(2019.7.29(월)) 오늘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간다. 휴가라고 해 봐야 특별할 것도 없지만 일단은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좋다. 오전에는 출근해서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 출근하여 일을 끝내놓고는 들어 와 점심식사후 오후3시에 배낭을 둘러메고 북한산으로 향한다. □ 일 시 : 북한산 백운대 야경산행(2019. .. 2019 산과 여행 2019.07.30
겨울산 겨울산 글 / 이호은 겨울산이 외롭다 봄 여름 가을 그 많던 님 다 어디로 보내고 홀로 이곳을 지키시나 님의 모습이 이쁠 때만 사랑인가 어찌 아름다운 모습만 탐하겠는가 미우나 고우나 내 님이거늘 님 홀로 남겨두고 멀리 떠나 버린 그 님이 야속하더이다 꽃피는 봄 다시 찾아와서는 님 .. 나의 시 세계 2019.01.17
북한산 진달래 능선에서 바라본 인수봉과 만경대 모습 북한산 글 / 이호은 오늘도 나는 너에게로 간다 생애 가장 눈부신 날 너에게로 간다 사랑을 주기 위해서 사랑을 받기 위해서 너에게로 간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 나는 오늘도 주고 온 것은 없이 받기 만 했구나 - 2018. 4. 21. - 우이동으로 하산.. 나의 시 세계 2018.04.22
북한산 진달래능선 산행(2018.4.21(토)) 이번주 토요산행으로 진달래능선을 다녀왔다. 북한산에 진달래가 핀 모습이 조석으로 온도차가 심해서 인지 싱싱한 모습이기 보다 새벽에 냉해를 입은 듯한 모습이다. 대동문을 넘어 진달래 능선으로 우이동 하산지점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는 벌써 철쭉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볼수 있었다.. 2018 산과 여행 2018.04.21
산으로 간다 산으로 간다 글 / 이호은 가장 자유롭고 싶을 때 나는 산으로 간다 부르지 않아도 네가 좋아 간다 사랑하는 사이라면 보고 싶고 함께 있고 싶듯 너를 바라보면 두근거리는 가슴 보고 싶고 함께 있고 싶다 사랑하기에 안아 보고 싶은 마음 사랑하기에 안겨 보고 싶은 마음 사랑하기에 나는 .. 나의 시 세계 2018.03.09
북한산 백운대 산행 (2017.12.23 (토)) 어느덧 12월의 끝자락에 와있다. 앞만보고 달려온 정유년에 한해 동안에도 북한산에서 그리고 북한산을 벗어나 설악으로 지리산으로 지난 12월초에는 제주 한라산까지 나름 많은 시간들을 산에서 보내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오늘은 다시 북한산으로 돌아와 북한산에 최고봉 백운대를 오.. 2017 산과 여행 2017.12.23
숨은벽 릿찌길 숨은벽 릿찌길 글 / 이호은 구름이 내려다 보는 곳 바람이 먼저 오르고 구름은 응원하고 바람이 힘을주니 뒤이어 나도 오른다 50미터 대슬랩아래 구경꾼 들 마져 힘을 보태니 저절로 힘이나네 이곳을 오르면 어디인가 백운대 인수봉 하늘과 맞 닿아 세상을 내려다 보는 천국이야 이 바윗.. 나의 시 세계 2016.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