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빈, 그 길을 나서다! 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를 읽어내려가며... 누가 꽃을 봄부터 가을까지 피는 꽃 만을 꽃이라 하겠는가 발로 밟아가며 눈으로 담고 가슴으로 느끼는 자연이 모두 꽃이요 가을에 붉게 타오르는 단풍도 겨울에 피는 하얀눈꽃이며 상고대까지 모두 꽃이 아니겠는가 새해 벽두에 설악의 사계와 야생화를 담아낸 작품이 한 여성산악인에.. 나의 시 세계 2020.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