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가을 바다♡ 글/이호은 철 지난 바닷가 뱃사장에 인적은 끊기고, 주인 잃은 발자국만 남아 쓸쓸하다 님은 어디갔나! 파도소리 애절하게 가신 님 부르는 소리로 높아만 가는데 푸른 물결 일렁이는 망망대해 동해 바다에 하늘을 나는 갈매기 만이 님의 자리를 지키고 있구나 -2009.10.29- 동해의 바닷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