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드득뽀드득눈 덮인 산길을 걷는다오늘이눈덮힌 겨울날이지만난 1도 춥지 않다오히려등줄기에 땀이 찬다내 가슴에는용광로보다도 더 뜨거운활활 불타오르는산사랑을담고 있으니까//2024년도벌써 12월 중반을 넘겨한해가 저물어 갑니다.숨 가뿌게 달려온 올 한해그 끝자락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며새로운 내일을 또 꿈꿔보는시간입니다.이번주는새벽까지 내린 눈을 밟으며블광역에서 진관사까지비교적 편안한 코스를 돌아 내려와저녁모임에 참석하려 합니다.- 눈내린 북한산 차마고도길을 배경으로 -□ 일 시 : 북한산 탕춘대, 차마고도길 산행(2024.12.21(토))□ 코 스 : 불광역 - 장미공원 - 탕춘대 - 차마고도길 - 향림당 소나무숲 기자능선 - 진관계곡 - 진관사 - 하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