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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산, 산그리메를 보다

가리산, 산그리메를 보다산꾼시인 이호은가리산 산길한 걸음 한 걸음 오르니세월을 견뎌온 바위 봉우리산은 말없이나를 바라보고 있다.나는가리산 정상에 서서푸른 하늘흰 구름 아래겹겹이 이어지는산그리메를 바라본다.산을 넘으면또 다른 산이 있고그 너머에도산은 산으로 이어진다.걸음을 멈추고산 아래를 내려다보니내가 걸어온 길도내가 살아온 길도굽이굽이다르지 않았을 것 같다.산은 그대로인데구름은 다시 흐르고나는 다시내 인생의 산그리메 길을천천히 걸어간다.- 2026. 9. 19 -가리산 정상에서

나의 시 세계 2026.09.21

가을은 익어가고 있었다

아름다움속에 독을 품다산꾼시인 이호은산길을 걷다숲에서 만난 버섯 한송이눈송이처럼 피어난 무늬가참으로 곱다.고운 자태 속에 독이 숨어 있다.사람도 다르지 않다아름다움을 탐해더 가지려 하고작은 욕심은 쌓여자신을 해치는 독이 된다.오늘 만난한 송이 독버섯이내게 이른다.욕심내지 마라아름다움은 눈으로 보고,욕심은 내려놓으라고.- 2026. 9.11 -국사봉 산길에서

나의 시 세계 2026.09.21

아름다움속에 독을 품다

아름다움속에 독을 품다산꾼시인 이호은산길을 걷다숲에서 만난 버섯 한송이눈송이처럼 피어난 무늬가참으로 곱다.고운 자태 속에 독이 숨어 있다.사람도 다르지 않다아름다움을 탐해더 가지려 하고작은 욕심은 쌓여자신을 해치는 독이 된다.오늘 만난한 송이 독버섯이내게 이른다.욕심내지 마라아름다움은 눈으로 보고,욕심은 내려놓으라고.- 2026. 9.11 -국사봉 산길에서

나의 시 세계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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