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대남문 문수봉 남장대지능선 진달래 산행(2020.5.5(화)) 지난주에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토탈아웃도어매니아 까페에서 숨은벽과 염초봉으로 번개산행을 진행하였듯 어린이날을 맞아서도 2탄으로 번개산행으로 진행하여 노적봉을 오르려 하였다. 그러나 산행 하루전에 급하게 공지를 하였더니 다들 개인일정으로 희망자가 없어 그냥 편안한 코.. 2020 산과 여행 2020.05.05
북한산 노적봉 산행(2019.5.18(토)) 파란 하늘로 우뚝 솟은 북한산 노적봉 산꾼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려는 듯 5월의 아카시아 향이 코 끝으로 전해져 오고 나를 부르는 노적봉을 향하여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 일 시 : 북한산 노적봉 산행(2019. 5.18(토)) □ 코 스 : 산성입구- 산성계곡 - 중성문 - 용학사 - 노적봉 - 북장대지- 보리사 - 북한동 - 대서문- 산성입구 □ 산행시간 : 09 : 30 ~ 15 : 25 ( 5시간 55분) 노적봉 정상의 나폴레옹 모자바위에서 산행정보 산행코스 북한산 둘레길 입구에서 오늘 산행의 목적지 노적봉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옮긴다 좌측으로 만경대와 우측으로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 듯 하다하여 이름 붙여진 오늘 목적지 노적봉이다 바라만 보아도 시원한 녹음의 빛깔이다 계곡물이 .. 2019 산과 여행 2019.05.18
북한산 숨은벽, 서벽 밴드길 산행(2019.4.27(토)) 일년 열두 달 맑은 날이 오늘 만 같아라! 미세먼지 없이 파란 하늘이 바로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하늘모습인데 마치 오늘 같은날이 오히려 비정상적으로 받아드려 지니 안타깝기 그지 없다. 이렇게 조망이 좋은 꽃 같은 날을 잡아 만개한 진달래 꽃동산 북한산의 최고 코스인 숨은벽과 서.. 2019 산과 여행 2019.04.27
북한산 백운대에서 겨울을 배웅하다!( 2019.3.31(일)) 오늘은 봄도 보고 겨울도 보고... 북한산에서 만큼은 겨울과 봄이 함께하는 그런 날이었다 숨은벽에서는 매서운 겨울바람으로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는 되는 듯 장갑을 꼈는데도 손이 시렵다 그런 날씨가 아름다운 겨울꽃을 피웠다 3월의 마지막 날이자 겨울도 오늘로 끝이다 어제 내린 진.. 2019 산과 여행 2019.03.31
겨울산 겨울산 글 / 이호은 겨울산이 외롭다 봄 여름 가을 그 많던 님 다 어디로 보내고 홀로 이곳을 지키시나 님의 모습이 이쁠 때만 사랑인가 어찌 아름다운 모습만 탐하겠는가 미우나 고우나 내 님이거늘 님 홀로 남겨두고 멀리 떠나 버린 그 님이 야속하더이다 꽃피는 봄 다시 찾아와서는 님 .. 나의 시 세계 2019.01.17
기해년 새해 첫 해맞이겸 북한산 주능선 종주산행(2019.1.1(화)) 새해 첫 해맞이....! 새해를 맞아서 많은 사람들이 전국 각지의 유명 해맞이 장소에서 소망과 소원을 빌었으리라... 북한산에도 추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산에 올라서 소망과 소원을 비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비록 구름이 끼어서 제대로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 첫 태양은 볼.. 2019 산과 여행 2019.01.01
북한산 백운대 올 첫눈 산행( 2018.11.24(토)) 첫 눈 / 이호은 가을이 떠난 자리 새 손님이 찾아든다 빨갛게 수놓았던 가을 꽃밭 계절을 바꾸어가며 하얀 꽃을 피운다 꽃을 싫어하는 이 있는가 사랑을 탐하고 싶은 동정의 마음으로 사랑을 탐한다 난 동정의 소년이 되어 첫사랑을 탐하러 산으로 간다 - 2018. 11. 24 - 첫눈 내리는 날에 올 .. 2018 산과 여행 2018.11.24
첫 눈 첫 눈 글 / 이호은 가을이 떠난 자리 새 손님이 찾아든다 빨갛게 수놓았던 가을 꽃밭 계절을 바꾸어가며 하얀 꽃을 피운다 꽃을 싫어하는 이 있는가 사랑을 탐하고 싶은 동정의 마음으로 사랑을 탐한다 난 동정의 소년이 되어 첫사랑을 탐하러 산으로 간다 - 2018. 11. 24 - 첫눈 내리는 날에 나의 시 세계 2018.11.24
북한산 원효봉과 만경대 허릿길 산행(2018.11.3(토)) 북한산에서 떠나가는 가을을 붙잡는다. 이미 남쪽으로 떠나버린 가을도 있고, 게으름 피우다 아직도 떠나지 못하고 남아있는 고운모습 얼굴은 아니지만 주름져 가는 가을모습을 억지로 붙잡으며 아쉬움을 달래는 주말의 하루를 보냈다 □ 일 시 : 북한산 원효봉, 만경대 허릿길 산행(2018... 2018 산과 여행 2018.11.03
불나방 불나방 글 / 이호은 세상에서 돈과 명예 권세를 한몸에 누리는 자 모두 내 발아래 있다 잘났다고 떠들며 상대를 못잡아 먹어 헐뜯는 자들도 발아래 있다 돈과 권력을 쫓아 불빛으로 모여드는 불나방 들 다 내 발아래에 있다 세상의 모든 어리석은 불나방이여! 지위가 최고 높은 곳에 올랐.. 나의 시 세계 201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