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가을을 보내며

이호은 2011. 11. 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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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을 보내며 글/이호은 가시나요 가시나요! 가을내 다소곳이 홍조띤 얼굴로 님의 눈길 머무는곳에서 발걸음 멈추게 하시더니 어느새 가시나요 길 떠나기 못내 아쉬워 흐르는 물 마져 붉게 물들여 놓고, 이별이 서러워 빈 가지 울리는데 저 떠가는 나뭇닢배에 그리운마음 띄어 보내지만 받아줄 그리움이나 있을까 찬바람마니 가슴속 깊이 페부로 스며든다! -2011.11.6- ▒ ~ 소중한 ▒⊙▒ ~당신께 ▒\ 꽃향기가 가득한 하루를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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