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5(화) 북한산 응봉능선,사모바위, 비봉 주능선 산행

 

 

ㅇ 일 시 : 2015. 5. 5(화) 북한산 응봉능선,사모바위, 비봉 주능선 산행

ㅇ 코 스 : 진관사-응봉능선-사모바위-비봉-관봉-향로봉-족도리봉-대호아파트-

              불광동하산

ㅇ 산행시간:09:00~13:30( 4시간30분 )

 

 

진관사 극락교와 해탈문

 

 

 

 

슬픈 철쭉이여 / 이호은

 

 

 

응봉능선 오르는 길에

슬픈 철쭉이여

 

님 지나는 길목에

목 길게 빼고 기다리다

윙윙 바람소리에

울다 지쳐서 눈물되었네

 

저 봉우리 넘어로

사모바위에 가시거든

이 눈물 거두시여

그곳에

고이고이 뿌려주오

 

혹여, 늦게라도 오시거든

산길 구비구비 마다

진한 눈물 떨구어 놓고가니

아름아름 찾아오시고

 

내년 이맘때 쯤

사모바위 옆에 눈물같은 꽃

다시 피거든

나의 환생이라 여기소서

 

 

- 어린이날 응봉능선을 오르며 꽃잎 떨구는 철쭉을 바라보다 한수 읊고 넘는다 -

 

 

 

철쭉이 벌써 꽃잎을 떨구고 있네요!

 

 

 

응봉능선 중턱에 올라 내려다본 진관사모습과 저 멀리 은평뉴타운 전경

 

 

산아래 진관사모습을 당겨보았다

 

 

저 멀리 진관슬랩을 배경으로

 

 

 

응봉능선에서 의상능선을 배경으로

 

 

 

진관슬랩을 배경으로 한컷

 

 

멀리 관봉의 모습도 당겨본다

 

 

 

진달래와 철쭉의 동거

 

 

 

 

의상능선 넘어로 백운대와 노적봉 만경대 모습이 들어온다 

 

 

 

비봉에 모습

 

 

 

늘 등산객으로 분비는 사모바위

 

 

드디어 관봉에 모습도 가까이

 

 

5월의 푸르름속에 향로봉의 모습

 

 

 

관봉에서 바라본 비봉의 모습이다

 

 

 

 

관봉에서 비봉을 배경으로

 

 

 

 

저 멀리 족도리봉이 눈에 들어온다

오늘 산행에 하산은 저 족도리봉을 넘어 불광동 대호아파트로 하산한다

 

 

 

내가 족도리봉을 배경으로 사계절 사진을 찍는장소이다

 

 

족도리봉을 우회하며 바라본 북한산에 주능선의 봉우리들....

 

오늘산행은 나홀로 산행으로 아주 여유로운 산행이였다.

산행팀들과 단체 산행이 아닌 아침을 먹고 일찍 출발해 산행을 시작하며 나홀로 산행이라 다른 산행맴버들 사진을 안찍어줘도 되니 여유롭지만 진행속도도 빨랐다.

인물사진은 코부라 삼각대를 이용 셀카놀이로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