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북한산 글 / 이호은 내 젊은 날 젊음이 다 할 때 나의 사랑은 다 한 것이나 끝이 아니다 해가 뜨고 해가 지고 세월이 달을 갉아먹듯 세월이 젊음을 갉아먹듯 나의 젊음이 끝나도 그러나 사랑은 끝이 아니리라 사랑은 육신이 아니라 내 뜨거운 식지 않는 가슴이라 믿는다 - 2024. 5. 1 - 북한산에서 나의 시 세계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