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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긴 여정
글/이호은(무명시인)
그리움
뚝뚝 흐르다
잎새위로 동그르르
이내
땅에 떨군다
운명의 세월
가슴에 품고있다
더 이상
주체하지 못하고
툭툭
터뜨리니
끝 없는
그리움의 긴 여정이
강물로 변해서
흐른다
피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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