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스크랩] 내 어머니

이호은 2007. 7. 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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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어머니 글/ 이호은 오늘도 감당할수 없는 그리움 눈물로 지새다 서러움에 꺼억 꺼억 울음소리 토해내니 가녀린 어깨로 흔들림 만이... 이토록 그리움에 힘들어하는 이 마음을 당신은 아시려나 삼백 예순날 밤 밤이면 밤마다 찾아와 내 어깨 흔들어 놓고 가는 그리움에 청체는 이승에 메어 놓구 떠나버린 자를 수 없는 끈이던가! 이 밤도 그리움에 목젖 가득 올라오는 서러움에 눈물을 무엇으로 달래려나 눈물조차 말라서 떠나는 날 천상에 당신 찾아서 떠나리니 그대 고운 품으로 곱게 곱게 품어주소서!
출처 : ▒▶情익어가는 토담골사랑방◀▒
글쓴이 : 무명시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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