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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情익어가는 토담골사랑방◀▒
글쓴이 : 무명시인 원글보기
메모 :
도솔암에서
글/ 이호은
도솔암 오르는 십여리길
동백은 떨어져 간데없고
극락전 석류마니
부처의 꽃으로
만중생을 유혹하는데
극락전 모퉁이 돌아
내원궁 오르는 외길 백오십계단에
천상의 하늘길 열리니
하늘과 맞닿은 곳
예가 도솔천이로다
내원궁
지장보살 부처님전에
향촛불 백팔배로 간구하니
크게는
나라를 구하시고
작게는 만중생을 품어안아
이 나라가
도솔천이 되게하시어
만백성이
도솔천에 살게 하소서
나무관세음보살!
- 2007 .6.16 -
선운산 도솔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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