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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리 신세
글 /이호은
이래도 들러리
저래도 들러리
고위 공직자 자제
시집 장가 가는 날에
들러리 라오
잘 생겨도 소용 없어라
뛰어나도 필요 없어라
꽃 단장
곱게 한 들 무엇하리오
어차피 들러리 신세
잔칫날에
내가 없는
주인공 빛 내 주는
나는
들러리 라네
-2010.9.9-
고위공직자 자녀 특채를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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