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워낭소리

이호은 2011. 3. 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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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낭소리 글/이호은 텅 빈 우사(牛舍) 소들이 노닐던 우 마당 엔 황량한 빈 발자국뿐 봄 햇살에 내일이면 풀밭에 새싹 가득 움 틀 텐데 풀 뜯을 소들 다 어디가고, 워낭소리는 어디에 묻혔나 삼월이라 봄 햇살 들 듯 소들로 가득한 우사(牛舍)에서 우웡~ 우웡~ 소 울음소리 가득할 날 언제 오나! -2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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