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보내렵니다

*** 이젠 보내렵니다 *** 글/이호은(금강산) 그대 이젠 보내렵니다. 내 마음속 깊은곳에 심어 놓았던 그대 향한 그리움을 이젠 보내렵니다. 잠시 머물다 떠났어도 내게 남겨 놓은 흔적은 지울수 없는 상처로 고스란히 남아 있지만 그래도 이젠 보내 드리렵니다. 너무도 짧았던 만남이였기에 아쉬움도 미련도 슬픔도 그 만큼 크지 만 이젠 모두 떠나 보내렵니다. 깊은곳에 상처하나 간직한체 그렇게 그대 보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