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가를 내서 평일산행으로 북한산의 주능선과 응봉능선을 다녀왔다
평일산행에 국공직원이 없는 관계로 오랜만에 비봉 서벽으로 비봉정상에 올라
변함없는 나만에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비봉 레스토랑에서 오찬과 오수를 즐기다
응봉능선을 거쳐 진관사로 하산하는 여유로운 산행을 하였다.
■ 일 시 : 2016. 6. 14(화) 북한산 주능선 및 응봉능선 산행
■ 코 스 : 불광역-구기터널입구-약수터-탕춘대-비봉-사모바위-응봉능선-진관사
■ 산행시간 : 09:10 ~ 14 :30 (5시간15분 )
족두리봉 오르는 입구 공원에 넝쿨장미 모습
구기터널입구에 들머리
약수터
약수터에서 탕춘대로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
탕춘대에서 바라본 향로봉의 모습
탕춘대에서 비봉으로 가는길....쎌카놀이가 남한테 부탁 엉망으로 찍어주는 사진보다 났다.
비봉오르는 길에 바위타는 물개
오늘은 국공직원이 없어 비봉 서벽으로 올라야지....
휴일엔 국공직원이 장비를 착용해야 보내준다
비봉서벽을 오르다 바라본 향로봉과 족두리봉의 모습
드디어 비봉의 정상이다
비봉 정상에 진흥왕의 순수비 모습이다.
이 순수비는 대한민국 국보3호로 지정되어 진품은 1972년에 박물관으로
이전되었고, 현 비봉에 순수비는 모조품을 대신 세워 놓은것이다
이 사진은 마침 올라온 산객을 사진 찍어주고
품앗이로 얻은 사진인데 그래도 구도가 맘에든다
비봉정상에서 바라본 저멀리 백운대와 인수봉 노적봉에 모습도 잡힌다
이 사진도 품앗이 사진
비봉정상에서 내려다본 코뿔소바위의 모습
휴일같으면 비봉 코뿔소바위에 많은 등산객들로 분빌텐데 오늘은 한산하다
여기는 비봉정상 순수비 바로밑에 나 만에 레스토랑이다
점심도 먹고 오수도 즐기다 내려갈것이다.
캔맥주에 일식 일찬이면 족하지 아니한가....
이곳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망좋은 레스토랑이 아니던가
북한산 비봉의 명물 코뿔소바위
카메라를 바닥에 놓은 쎌카작품이라 다리가 안보인다
사모바위모습이다.
난 여기서 응봉능선으로 하산길을 택한다
이 작품은 그래도 쎌카지만 구도가 괜찮다
사모바위 위에 식사중인 저 사람만 없음 깨끗한 사진인데....
방금 오찬과 오수를 즐기다 내려온 비봉의 모습이다
응봉능선으로 내려오며 바라다본 진관슬랩 웨딩바위 모습인데 지금은 금지구역으로 가질 못한다
햇볕이 강해서 모자를..
강한 생명력에 상징인 양지꽃
나리꽃의 자태가 넘 고와 담아보았다
응봉능선에서 내려다본 진관사 전경
진관사 해탈문
진관사 극락교....이제 하산완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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