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꿈
글 / 이호은
하늘에다
그림을 그렸어
시를 썼어
보고도 보여지지 않는 그림
읽어도 읽혀지지 않는 시
꿈이 간절했나
사랑이 간절했나
시를
읽어주셨어
사랑을
들어주셨어
당신께서
- 2016. 7.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