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이호은 2016. 7. 26. 16:19
728x90


 

 

 

글 / 이호은

 

 

 

하늘에다

그림을 그렸어

 

하늘에다

시를 썼어

 

보고도 보여지지 않는 그림

읽어도 읽혀지지 않는 시

 

꿈이 간절했나

사랑이 간절했나

 

시를

읽어주셨어

사랑을

들어주셨어

 

당신께서

 

 

 

- 2016. 7. 26 -

728x90

'나의 시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미울음  (0) 2016.07.28
운 무  (0) 2016.07.27
커 피  (0) 2016.07.22
인 생  (0) 2016.07.20
비내리는 날  (0) 201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