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북한산글 / 이호은
저 북한산나무한그루 바위하나 눈에 익지 않은 곳 없으니반갑지 아니한가눈에 담아도 아프지 않고가슴에 담아도 늘 채워지지 않을그리움요어제는눈 덮힌 저 능선길오늘은 푸른숲 품어야 할 그리움이요내일은 또가야 할 그리움이다- 2023. 8.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