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지울수 없는 그리움 글/이호은(무명시인) 지독한 그리움 하나 지우려 빈잔을 채우고 파랗게 멍든 가슴 지우려 술을 마신다 영혼 마져 잠 들어가는 밤 마시구 마셔도 지워지지 않는 지독한 그리움 밤 하늘 별빛 만큼이나 더해 가는데 지울수 없는 그리움을 무엇으로 지워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