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스크랩] 이슬방울의 아픔

이호은 2007. 7. 21. 19:14
728x90



      이슬방울의 아픔 글/이호은(무명시인) 간밤에 앞뜰에 살며시 찾아와 소리 없이 지새다 아침햇살 받아 오색 영롱한 눈망울로 수줍움 가득 머금은 그대 고운 모습 마른 풀잎위에 앉아 가녀린 소녀처럼 말 없이 바라보다 햇살받아 가슴에 품은 그리움 마져 전하지 못하고 사라지는 아픔이 혼자 만의 사랑인가 밤이면 밤마다 찾아와 토해내는 그리움 이루지 못한 슬픈 사랑에 이름 모를 새가 찾아와 달래주고 가네
출처 : ▒▶情익어가는 토담골사랑방◀▒
글쓴이 : 무명시인 원글보기
메모 :
728x90

'나의 시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비오는날 아침  (0) 2007.07.21
[스크랩] 사 랑  (0) 2007.07.21
[스크랩] 비내리는 밤  (0) 2007.07.21
[스크랩] 숲의 유혹  (0) 2007.07.21
[스크랩] 정상에 서니 부처가 되다  (0) 200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