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스크랩] 넝쿨 장미

이호은 2007. 7. 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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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넝쿨장미 이호은(무명시인) 수줍은 여인의 미소인가! 담장위에 사뿐히 올라앉아 붉게 물든 꽃 망울을 간밤 어둠속에 숨기더니 눈부신 아침햇살 타고 자주빛 탐스런 꽃 송이로 피어나 지나는 이 발걸음 메어 놓고 가슴마다 고운물 드려 날 유혹하네 붉게 물든 내 마음 해마다 피어나는 넝쿨장미 같이 님의 가슴에도 곱게 곱게 물 드려 놓고 싶어라! 2007,06,01
출처 : ▒▶情익어가는 토담골사랑방◀▒
글쓴이 : 무명시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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