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이호은 2007. 8. 7. 21:06
728x90

        비 이호은(금강산) 후두둑 유리창 두드리는 소리에 님인가 하여 보니 님 아닌 빗소리네 간 밤에 꿈속으로 오셨다 님이 뿌려놓으신 눈물은 나의 창 깊은 곳을 적시는데 한 여름 창을 타고 흐르는 건 빗물아닌 눈물이요 님을 메어 놓을수 없는 아픔으로 그리움은 강물 되여 흐른다 2007.08.08 李鎬殷印
728x90

'나의 시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모시-북한산 용혈봉 낙뢰사고로 가신님 영전에  (0) 2007.08.29
[스크랩] 가을노래  (0) 2007.08.17
[스크랩] 그대 빈 가슴에  (0) 2007.07.21
[스크랩] 환상의 섬  (0) 2007.07.21
[스크랩] 당 신  (0) 200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