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산행으로는 오랜만에 고향 파주의 동창 친구와 함께 심학산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보려고 합니다. 심학산은 조선말 수도를 이곳으로 옮겨야 한다는 설이 있을만큼 명당중의 명당으로 꼽히는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래는 심악산이라 했으나 조선 숙종때 왕이 애지중지하던 학 두마리가 궁궐을 도망쳐 이곳에서 찾았다 하여 학을 찾은 산, 심학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합니다. 심학산 약천사에 달집소원탑 앞에서 □ 일 시 : 심학산 둘레길(2024.1.13(토)) □ 코 스 : 수투바위주차장 - 배밭정자 - 낙조전망대 - 전원마을 - 배수지 - 약천사 - 주차장 ( 왕복 약 7.2키로 미터) □ 산행시간 : 10:35~13:35(3시간) 수투바위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놓고 둘레길로 오릅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