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설악이여! 아 ~ 설악이여! 글 / 이호은 아~ 설악이여! 지금 여기 설악에 핀 천상의 꽃은 누구의 눈물이며 어느임의 울음인가 가슴에 눈물 없이는 가슴에 울음 없이는 설악의 꽃을 탐하려 하지 말라 차오르는 벅찬 감정없이 어떻게 설악을 탐하려 하는가 또, 무엇을 느낄 수 있겠는가 마등령을 넘어 공.. 나의 시 세계 2017.06.18